가원중학교 2학년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 영어 내신 분석

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33
총 문항
33%
변형률
82%
대비 가능
난이도
어법 중심
정석형
고유특징
항목내용
시험명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
시험일2026년 6월 30일
총 문항33문항 (전부 객관식)
총점100점 (객관식 100)
전체 난이도 (중상 이상 2문항 / 6%)
한 줄 요약어휘·어법이 절반을 넘은, 문법·단어 기본기 중심의 정석형 시험

가원중학교(가원중) 2학년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화려한 변형이나 낯선 함정보다 문장 속 규칙과 단어의 정확한 뜻을 묻는 정석형 시험이었습니다. 33문항 전부 객관식이었고, 어휘·어법이 17문항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변형은 11문항(33%)에 그쳐, 정규 수업에서 다룬 어법과 어휘를 한 번 더 정리해 둔 학생이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았을 시험입니다.

시험 개요

이번 가원중 2학년 1학기 기말 영어 시험은 한마디로 ‘외운 티가 아니라 다져 둔 기본기가 점수로 이어지는’ 시험이었습니다. 33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나왔고, 화려한 변형이나 낯선 함정보다 문장 속 규칙과 단어의 정확한 뜻을 묻는 문항이 중심이었습니다.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도 특별히 까다로운 문항은 많지 않아, 정규 수업에서 다룬 어법과 어휘를 한 번 더 정리해 둔 학생이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뜻만 눈으로 훑고 규칙을 대충 넘긴 학생은 같은 문항에서 조금씩 점수를 놓쳤을 것입니다.

까다로운 함정으로 겁을 주기보다 배운 규칙과 단어를 정확히 아는지를 고르게 확인한 시험입니다. 그래서 뜻만 눈으로 훑고 규칙을 대충 넘긴 학생은 같은 문항에서 조금씩 점수를 놓쳤습니다.

문제 구성 분석

문항 구성을 보면 어휘·어법이 17문항으로 절반을 넘었고, 글의 내용을 확인하는 문항이 13문항, 요지·주제를 묻는 논리 추론이 3문항이었습니다. 그중 어법이 12문항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수동태, 주격 관계대명사, 조건을 나타내는 if절, have to의 인칭과 시제, 감정을 나타내는 수동태의 전치사 짝처럼 중학교 과정에서 꼭 정리해 두어야 할 규칙이 두루 나왔습니다. 어휘는 5문항으로, 영어 뜻풀이와 단어를 맞대어 고르거나 문맥에 맞는 단어를 찾는 형태였습니다. 변형된 지문은 33문항 중 11문항으로 많지 않아, 지문을 크게 바꿔 헷갈리게 하기보다 규칙과 뜻을 정확히 아는지를 묻는 구성이었습니다.

변형 패턴 — 어떻게 비틀어 출제했나

변형 방향 (가원중 2학년 기말) 패러프레이징11건 문장추가6건 문장삭제2건 변형은 전체의 3분의 1로 적고, 그마저 표현을 살짝 바꾸는 패러프레이징이 중심

변형은 패러프레이징(11건)이 중심이었고 그 정도도 크지 않았습니다. 33문항 중 변형 지문은 11문항으로 전체의 약 3분의 1(33%)에 그쳤고, 그마저 모두 교과서 지문 쪽이었으며 학교 유인물 문항은 배운 그대로 출제됐습니다. 지문을 크게 바꿔 헷갈리게 하기보다 규칙과 뜻을 정확히 아는지를 묻는 구성이었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58% 유인물 학교유인물 19문항 (58%) 교과서(동아 윤정미) 14문항 (42%)

출제 범위는 학교 유인물 19문항교과서(동아, 윤정미) 14문항이 고르게 다뤄졌습니다. 유인물 문항은 배운 그대로 출제됐고 변형은 교과서 지문 쪽에만 있었으므로, 시험범위로 함께 공부한 두 자료를 어느 쪽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익혀 두는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학교 유인물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은, 수업 시간에 다룬 자료를 그대로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음을 뜻합니다. 반대로 유인물을 소홀히 하고 교과서만 본 학생은 절반이 넘는 문항에서 불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유인물에 실린 지문과 어휘, 그리고 수업에서 짚은 어법 포인트를 다시 한번 정리해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였습니다.

난이도 분포

난이도 분포 (총 33문항 / 100점) 중상2문항 · 6% 19문항 · 58% 중하11문항 · 33% 1문항 · 3% 중·중하가 대부분(91%) — 중상 이상은 2문항뿐인 정석형 난이도

중이 19문항, 중하가 11문항으로 대부분(91%)을 차지했고, 중상은 2문항뿐인 정석형 구성이었습니다. 까다로운 함정으로 변별하기보다, 배운 어법과 어휘를 정확히 아는지를 고르게 확인했습니다. 그만큼 실수 하나하나가 곧바로 점수로 이어져, 기본기를 다진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사이에서 점수가 갈렸습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52%
어휘/어법
어법·어휘·어휘 영영풀이 (17문항)
39%
내용파악
내용일치·지칭추론·제목·주제·요약문 (13문항)
9%
논리추론
짧은 빈칸추론·문장 삽입 (3문항)

문법과 단어를 다루는 어휘·어법이 52%로 절반을 넘었고, 그중 어법이 12문항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글의 내용을 확인하는 내용파악이 39%로 뒤를 이었고, 논리추론은 3문항(9%)에 그쳤습니다. 어법·어휘 기본기가 이 시험의 중심 축이었습니다.

세부 유형별 출제 (총 33문항) 어법12문항 내용일치5문항 어휘 영영풀이3문항 짧은 빈칸추론2문항 어휘2문항 지칭추론2문항 주제1문항 문장 삽입1문항 요약문 완성1문항 제목1문항 감정/심경1문항 글의 목적1문항 어휘·어법 내용파악 논리추론

어휘/어법 (52% · 17문항)

어법 12문항이 중심이었습니다. 목적어가 있는데도 수동태를 얹은 문장(was created the explosion), if 조건절에 will을 넣은 문장, filled with·disappointed with 같은 감정 수동태의 전치사 짝, 관계사절 속 명사(treadmills)에 이끌려 주어(The bike)와 수를 어긋내는 함정이 되풀이됐습니다. 어휘에서는 눈에 익은 단어가 오히려 함정이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어법12목적어가 있는데 수동태를 얹은 문장, if 조건절의 will, filled with·disappointed with 같은 감정 수동태의 전치사 짝, 관계사절 속 명사에 이끌려 주어와 수를 어긋내는 함정이 되풀이됨
어휘 영영풀이3중상영어 뜻풀이를 실제 단어 뜻과 하나씩 맞대는 유형. explode를 정반대로 적거나 viral과 spread처럼 뜻이 겹쳐 보이는 풀이를 섞어 아는 단어만 믿고 고르면 틀리게 함
어휘2중하밑줄 어휘의 여러 뜻 가운데 목적어와 문맥으로 뜻을 좁히는 유형. set up을 ‘컴퓨터’만 보고 turned on(켜다)으로 읽으면 ‘준비해 두다’라는 본래 뜻을 놓치게 함

내용파악 (39% · 13문항)

글을 읽고 파악하는 문항은 본문 내용을 그대로 묻기보다 행동의 주어를 바꾸거나 밑줄 친 it과 This가 받는 대상이 도중에 바뀌는 지점을 놓치게 하고, 소재를 글의 제목으로 착각하게 하는 식으로 함정을 두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내용일치5중하다섯 선지를 본문과 대조하는 유형. 행동의 주어를 슬쩍 바꾸거나, 앞부분만 맞다고 넘기게 하고, 두 값을 함께 놓아 계산을 헷갈리게 함
지칭추론2중하밑줄 친 it과 This가 각각 무엇을 받는지 앞 문장에서 짚는 유형. 다섯 it을 모두 같은 대상으로 묶어 읽으면 도중에 대상이 바뀌는 지점을 놓치게 함
제목·주제2글의 소재를 그대로 제목으로 삼게 만드는 오답을 두어, 글이 하려는 당부와 소재를 구분하지 못하면 틀리게 함
요약문·글의 목적2대화 내용을 요약문 세 빈칸에 옮기는 유형. 품사·형태만 살짝 바꾸고 두 자리는 맞고 한 자리만 틀린 선지를 섞어 세 자리를 모두 확인하지 않으면 걸리게 함

논리추론 (9% · 3문항)

논리추론은 대화의 빈칸 앞뒤 흐름을 잡거나 주어진 문장의 연결어 So가 받는 원인을 짚어 넣을 자리를 찾는 문항으로, 흐름과 반대되는 문장을 걸러내고 원인과 해결의 순서를 지키는지를 물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짧은 빈칸추론2중하대화의 빈칸 앞뒤 흐름을 잡아 알맞은 말을 넣거나 들어갈 수 있는 문장 개수를 세는 유형. 그럴듯하지만 뒷말과 어긋나는 문장을 걸러내야 함
문장 삽입1중하주어진 문장의 연결어 So가 어떤 원인을 받는지 짚어 넣을 자리를 찾는 유형. 결과가 원인보다 먼저 나오게 하는 자리를 함정으로 둠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학원 내부에서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합니다. 대비 영역은 시험 공부를 통해 직접 대비할 수 있는 자리(시험범위 지문과 유인물을 익히면 맞힐 수 있는 문항)이고, 축적 영역은 평소 꾸준한 학습이 쌓여야만 풀 수 있는 자리(그동안 쌓아 온 문법 감각이 필요한 어법 문항)입니다. 대비영역이 79점으로 대부분을 차지해 시험범위 지문과 유인물을 익히면 맞힐 수 있는 문항이 많았고, 축적영역 21점은 관계대명사의 수일치, 감정을 나타내는 수동태의 전치사 짝, 조건절의 시제처럼 그동안 쌓아 온 문법 감각이 필요한 어법 문항에서 점수 차이가 났습니다.

대비 영역 27문항 (82%) 축적 6

대비 영역이 27문항(82%, 79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시험범위 지문과 유인물을 익히면 맞힐 수 있는 문항이 많아, 성실히 준비한 학생이 점수를 확보하기 좋았습니다. 반면 축적 영역 6문항(21점)은 관계대명사의 수일치, 감정 수동태의 전치사 짝, 조건절의 시제처럼 그동안 쌓아 온 문법 감각이 필요한 어법 문항으로, 여기서 중상위권의 점수 차가 갈렸습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시험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난 곳은 결국 어법과 어휘의 기본기였습니다. 어법은 눈으로 훑으면 매끄러워 보이는 문장에서 규칙 하나가 어긋난 자리를 찾아야 해, 감이 아니라 규칙으로 가려내야 했습니다. 목적어가 있는데도 수동태를 얹은 문장(was created the explosion), if 조건절에 will을 넣은 문장(if you’ll buy), filled with·disappointed with 같은 감정 수동태의 전치사 짝, 관계사절 속 명사(treadmills)에 이끌려 문장의 주어(The bike)와 수를 어긋내는 문항이 되풀이됐습니다.

어휘에서는 눈에 익은 단어가 오히려 함정이었습니다. 1번 set up은 ‘컴퓨터’라는 말만 보고 turned on(켜다)으로 바꿔 읽으면 준비해 두다라는 본래 뜻을 놓치게 했고, 영어 뜻풀이 문항에서는 explode를 정반대로 적거나 viral과 spread처럼 뜻이 겹쳐 보이는 풀이를 섞어 아는 단어만 믿고 고르면 틀리게 했습니다. 글을 읽고 파악하는 문항에서도 갓이 독특하다고 말한 사람을 점원으로 바꾸는 식으로 행동의 주어를 슬쩍 바꾸거나, 밑줄 친 it이 실수에서 흰 물감으로 도중에 바뀌는 지점을 놓치게 했습니다.

학원이 매겨 본 기준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문항은 어휘 영영풀이(21번)로, 9개 단어와 9개 뜻풀이를 짝지어 짝 없는 3개를 찾되 viral과 spread의 뜻이 겹쳐 보이고 본문에 없는 내용을 가리키는 풀이까지 섞여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변별 축은 낯선 변형이 아니라, 문장 속 규칙과 단어의 정확한 쓰임을 얼마나 정리해 두었느냐에 있었습니다. 단어의 여러 뜻을 문맥으로 좁히고, 감정 수동태의 전치사 짝과 관계사절의 수일치를 문장 구조로 하나씩 따지는 연습을 꾸준히 이어 가면 이런 문항에서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기 좋습니다.

어법 12문항은 중학 과정에서 꼭 정리해 두어야 할 규칙을 두루 담았습니다. 조건을 나타내는 if절은 앞으로 일어날 일이라도 현재시제로 써야 하는데(8번·32번), 미래의 뜻이라는 이유로 will을 붙이면 틀립니다. 감정을 나타내는 수동태는 filled with(‘~로 가득 찬’)·disappointed with(‘~에 실망한’)처럼 감정마다 짝을 이루는 전치사를 외워 두어야 풀렸습니다. have to는 주어의 인칭과 시제에 맞춰 형태를 바꿔야 했고, 목적어가 있는데도 수동태를 얹어 문장을 어긋내는 함정도 되풀이됐습니다. 눈으로 훑으면 매끄러운 문장일수록, 규칙을 하나씩 대입해 확인하는 습관이 이런 문항에서 점수를 지켜 줍니다.

글을 읽고 파악하는 문항에서도 방심은 금물이었습니다. 내용일치는 갓이 독특하다고 말한 사람을 점원으로 바꾸는 식으로 행동의 주어를 슬쩍 바꾸거나, 30,000원·25,000원 두 값을 함께 놓아 계산을 헷갈리게 했습니다. 지칭추론에서는 다섯 개의 it을 모두 같은 대상으로 묶어 읽으면, 실수를 받던 it이 흰 물감으로 바뀌는 지점을 놓치게 했습니다. 아는 내용이라도 선지 하나하나를 본문 문장과 맞대어 방향과 대상을 확인하는 꼼꼼함이 필요했습니다.

고난도 3문항 정밀 해부

정석형 시험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놓치기 쉬운 변별 3문항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어법 1문항, 어휘 영영풀이 1문항, 어휘 1문항입니다.

문항 31번 · 어법 · 4점

난이도 중상 축적 영역

핵심 단서

명사 뒤에 붙은 절이나 분사가 그 명사를 제대로 꾸미는지, 절 안의 동사가 주어의 수와 맞는지 확인하는 문항입니다. ⑤ We saw a robot making ice cream은 현재분사 making이 robot 뒤에 붙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로봇’으로 자연스럽게 꾸며 주므로 어법에 맞아 정답은 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①·④)

가장 위험한 함정은 ①과 ④의 수일치입니다. ① flowers that looks, ④ a friend that play는 눈으로 훑으면 매끄러워, 선행사가 단수인지 복수인지 되짚지 않고 옳다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flowers(복수)엔 look, friend(단수)엔 plays가 맞습니다. ③ They made a robot helps는 우리말 ‘돕는 로봇’과 단어 순서가 같아 옳게 느껴지지만, made와 helps 사이에 관계대명사 that이 빠져 동사가 둘로 겹칩니다.

문항 21번 · 어휘 영영풀이 · 3점

난이도 중상 변형률 12% 대비 영역

핵심 단서

밑줄 아홉 개 단어를 보기의 아홉 개 뜻풀이와 하나씩 맞춰, 짝이 없는 단어만 골라내는 문항입니다. influence·viral·popular처럼 대부분은 보기에서 짝을 찾지만, spread·product·budget 세 단어는 보기 어디에도 맞는 풀이가 없어, 이 셋(ⓓ·ⓔ·ⓖ)을 묶은 선택지가 정답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가장 위험한 함정은 보기에 섞인 미끼 풀이입니다. 특히 spread를 조심해야 합니다. 보기의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진다’는 풀이는 형용사 viral의 뜻이라, 동사 spread에도 맞는다고 착각하면 spread를 짝 있는 단어로 잘못 넘깁니다. product·budget도 뜻은 알지만 그 풀이가 보기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으면 놓칩니다.

문항 1번 · 어휘 · 3점

난이도 중하 대비 영역

핵심 단서

set up 뒤에 목적어 a new computer가 붙은 자리로, 새 기기를 쓸 수 있도록 맞추고 준비해 두었다는 뜻이 자연스럽습니다. set up은 조립하다·설치하다·준비해 두다처럼 여러 뜻을 가진 동사구라 목적어를 보고 뜻을 좁혀야 하는데, 여기서는 ‘준비하고 배치한다’를 그대로 풀어 쓴 prepared and arranged가 정답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turned on)

가장 많이 걸리는 함정은 turned on(켜다)입니다. ‘컴퓨터’라는 단어를 보면 전원 버튼을 누르는 장면이 먼저 떠올라 set up을 그냥 ‘켜다’로 바꿔 읽기 쉽습니다. 하지만 set up은 켜기 이전 단계, 곧 기기를 맞추고 준비해 두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눈에 익은 단어가 오히려 함정이었습니다.

변별 포인트

점수 차이가 크게 난 곳은 결국 어법과 어휘의 기본기였습니다. 어법은 눈으로 훑으면 매끄러워 보이는 문장에서 규칙 하나가 어긋난 자리를 찾아야 해, 감이 아니라 규칙으로 가려내야 했습니다. 조건을 나타내는 if절은 앞으로 일어날 일이라도 현재시제로 써야 하는데(8번, 32번), 미래의 뜻이라는 이유로 will을 붙이면 틀리게 됩니다. 감정을 나타내는 수동태도 filled with(‘~로 가득 찬’), disappointed with(‘~에 실망한’)처럼 감정마다 짝을 이루는 전치사를 외워 두어야 풀렸습니다. 어휘에서는 눈에 익은 단어가 오히려 함정이었습니다. 1번 set up은 컴퓨터라는 말 때문에 ‘켜다(turned on)’로 읽기 쉽지만, 실제로는 기기를 쓸 수 있게 ‘준비해 두다(prepared and arranged)’라는 뜻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변별 축은 낯선 변형이 아니라, 문장 속 규칙과 단어의 정확한 쓰임을 얼마나 정리해 두었느냐에 있었습니다.

종합 평가

관점이번 시험 한 줄 정리
시험 성격문법·단어 기본기를 정석으로 다졌는지 확인한 시험. 33문항 중 중상 이상은 2문항뿐
문제 구성전부 객관식 33문항(100점). 어휘·어법 52%(어법 12문항)로 최다
변형 정도33문항 중 11문항 변형(33%). 그마저 모두 교과서 지문 쪽, 유인물은 배운 그대로
변별 포인트관계대명사 수일치·감정 수동태 전치사·조건절 시제 — 감이 아니라 규칙으로 가려내는 힘
학습 권장어법 규칙 하나씩 정리 + 다의어 뜻을 문맥으로 좁히기 + 유인물·교과서 빠짐없이 익히기

이번 기말은 33문항 전부 객관식의 정석형 시험으로, 변형률 33%·대비 가능 영역 82%로 수업 범위를 성실히 익힌 학생이 점수를 확보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어법 12문항에서 규칙 하나가 어긋난 자리를 감이 아니라 규칙으로 가려내는 기본기, 그리고 눈에 익은 단어의 정확한 쓰임을 아는 힘이 중상위권을 갈랐습니다. 화려한 변형이 없는 만큼, 실수 하나하나가 그대로 점수로 남는 시험이었습니다.

정석형 시험일수록 ‘아는 것’과 ‘정확히 아는 것’의 차이가 점수로 드러납니다. 어법 규칙을 감으로 넘기지 않고 하나씩 대입해 확인하는 힘, 눈에 익은 단어라도 목적어와 문맥으로 뜻을 좁히는 힘, 그리고 유인물과 교과서를 어느 쪽도 빠뜨리지 않고 익혀 두는 성실함을 꾸준히 다지면, 이런 기본기 중심의 시험에서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가원중 2학년 영어 내신, 이번 1학기 기말은 어렵나요?

전체 난이도는 으로, 33문항 중 중상 이상은 2문항뿐인 정석형 시험이었습니다. 화려한 변형이나 낯선 함정보다 문장 속 규칙과 단어의 정확한 뜻을 묻는 문항이 중심이라, 정규 수업에서 다룬 어법·어휘를 정리해 둔 학생이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Q2. 가원중 2학년 영어 시험 범위는 어떻게 구성되나요?

교과서(동아, 윤정미) 14문항과 학교 유인물 19문항이 고르게 다뤄졌습니다. 유인물 문항은 배운 그대로 출제됐고 변형은 교과서 지문 쪽에만 있었으므로, 두 자료를 어느 쪽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익혀 두는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Q3. 가원중 영어는 어떤 유형이 많이 나오나요?

어법이 12문항으로 가장 많고, 어휘·어휘 영영풀이를 더한 어휘·어법이 17문항(52%)으로 절반을 넘습니다. 내용일치·지칭추론 등 내용파악이 39%, 짧은 빈칸추론·문장 삽입 등 논리추론이 9%로 뒤를 이었습니다. 문법과 단어 기본기가 시험의 중심 축입니다.

Q4. 가원중 영어 내신을 잘 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어법이 약하다면 문장을 감으로 읽지 말고 수동태·관계대명사 수일치·조건절 시제·감정 수동태의 전치사 짝 같은 규칙을 하나씩 정리해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휘는 단어의 뜻만이 아니라 문장 안에서 쓰인 방향까지 확인하고, 다의어는 목적어와 문맥으로 뜻을 좁히는 훈련이 효과적입니다.

Q5. 가원중 영어가 눈에 익은 단어를 함정으로 낸다던데, 사실인가요?

네, 이번 시험에서 점수를 갈랐던 자리입니다. 예를 들어 1번 어휘 문항의 set up은 ‘컴퓨터’라는 단어 때문에 turned on(켜다)으로 읽기 쉽지만, 실제로는 ‘준비해 두다(prepared and arranged)’라는 뜻이었습니다. 눈에 익은 단어일수록 첫인상으로 고르지 말고 목적어와 문맥으로 뜻을 좁혀 확인해야 했습니다.

학습 방향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어법과 어휘의 기본기를 성실히 다진 학생이 앞선, 정석에 가까운 시험이었습니다. 어법이 약한 학생이라면 문장을 감으로 읽지 말고 규칙을 하나씩 정리해 두는 연습이, 어휘가 약한 학생이라면 단어의 뜻만이 아니라 문장 안에서 쓰인 방향까지 확인하는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학 수업은 이렇게 문장 속 규칙과 단어의 쓰임을 스스로 따져 읽는 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두려 합니다. 끝으로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시험 때 푼 OMR(답을 표시해 내는 답안지)을 가정에서 꼭 제출하도록 챙겨 주시면, 학생이 어느 규칙과 어떤 단어에서 막혔는지 한 명씩 들여다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믿고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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