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반대뜻 오답
| 항목 | 내용 |
|---|---|
| 시험명 |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 |
| 시험일 | 2026년 7월 6일 |
| 총 문항 | 30문항 (객관식 24 + 서답형 6, 서답형 세부 답안 8칸) |
| 총점 | 100점 (객관식 70 + 서답형 30) |
| 전체 난이도 | 중 (중상 이상 7문항 / 23%) |
| 한 줄 요약 | 본문에 나온 단어들을 매력적인 오답 선지에 그대로 담되 뜻만 반대로 뒤집어, 눈에 익은 단어를 고르면 틀리게 한 시험 |
태원고등학교(태원고) 1학년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문장을 외운 양보다, 단어의 정확한 뜻과 문법 규칙을 알고 배운 것을 직접 영어로 써낼 수 있는 학생이 보상받은 시험이었습니다. 30문항은 객관식 24문항(70점)과 서답형 6문항(30점)으로 나뉘었고, 상 난이도 없이 중상 이상이 7문항이었습니다. 본문에 나온 익숙한 단어를 오답 선지에 그대로 담되 뜻만 반대로 뒤집은 함정과, 문법 조건까지 지켜야 하는 서답형 조건 영작에서 점수가 갈렸습니다.
시험 개요
이번 태원고1 1학기 2차 영어 시험은 한마디로 ‘문장을 외운 양보다 단어의 정확한 뜻과 문법 규칙을 알고, 배운 것을 직접 영어로 써낼 수 있는 학생이 보상받는’ 시험이었습니다. 지문을 통째로 외우는 데 그친 학생보다,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떤 방향으로 쓰였는지와 문법이 왜 그렇게 되는지를 하나씩 짚어 온 학생이 앞섰습니다. 난이도는 상이나 하로 크게 치우친 문항 없이 중간대에 모여 있어, 문항 하나에서 무너지기보다 여러 문항에서 조금씩 점수 차이가 나는 시험이었습니다.
난이도가 상이나 하로 크게 치우치지 않고 중간대에 모여 있어, 한 문항에서 크게 무너지기보다 여러 문항에서 조금씩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통째로 외운 학생보다, 단어가 문장 안에서 쓰인 방향과 문법의 이유를 하나씩 짚어 온 학생이 앞섰습니다.
문제 구성 분석
30문항은 객관식 24문항과 서답형 6문항(세부 답안 8칸)으로 나뉘고, 100점 가운데 객관식이 70점, 서답형이 30점이었습니다. 객관식 24문항 중 단어 뜻을 묻는 어휘와 문법을 묻는 어법이 9문항이었고, 나머지 15문항은 빈칸추론·요약문 완성·무관한 문장·요지·제목·내용일치·함의추론·글의 순서·문장 삽입 같은 독해 유형으로 고르게 퍼져 있었습니다. 서답형 6문항은 모두 직접 영어로 써내는 형태였습니다. 조건에 맞춰 문장을 짓는 영작, 밑줄 중 어법상 틀린 곳을 찾아 고치기, 빈칸에 알맞은 단어 쓰기, 영영 풀이를 보고 단어 찾기로 이루어졌습니다. 서답형은 한 문항이 4점에서 6점까지 걸려 있어, 객관식 한두 개 실수보다 서답형에서 조건을 놓친 것이 점수에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변형 패턴 — 어떻게 비틀어 출제했나
변형의 중심은 본문 문장을 덜어 낸 문장삭제(7건)와 단서 단어를 다른 말로 풀어 쓴 패러프레이징(6건)이었습니다. 여기에 새 문장을 더한 문장추가(5건)가 뒤를 이어, 원문에서 답이 되던 문장을 빼고 그 자리에 설명을 새로 붙인 지문이 여럿이었습니다. 객관식과 서답형을 합친 30문항 가운데 12문항이 변형 문항으로 전체 변형률은 40%였고, 직전 1학기 1차에서 절반을 넘던 데서 다소 줄었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출제 범위는 대부분 리딩부스터 독해 부교재와 고1 YBM(박준언) 교과서에서 나왔습니다. 리딩부스터가 15문항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교과서 지문이 9문항, 학교가 새로 낸 외부 지문이 6문항이었습니다. 어휘 지식을 직접 묻는 일부 문항은 개별 문장과 단어 단위로 출제돼, 시험범위로 함께 다룬 두 교재의 지문을 흐름까지 정리해 둔 준비가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난이도 분포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 중 난이도가 19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중상이 7문항, 중하가 4문항이었습니다. 상 난이도는 없었지만, 변형된 요지·긴 빈칸추론과 조건 영작·어법 오류 수정 서답형이 중상에 몰려 있어 까다롭게 느껴진 자리가 있었습니다. 한 문항에서 크게 무너지기보다 여러 문항에서 조금씩 점수 차가 벌어지는 분포였습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어법·어휘·조건 영작을 묶은 문항이 14문항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중 어휘가 5문항으로 단일 유형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요지·제목·요약문 완성 같은 내용 파악과 빈칸추론·무관한 문장·글의 순서 같은 논리 추론이 그 뒤를 이어, 독해 이해와 어휘·어법 지식을 고르게 물었습니다.
어휘·어법 (47% · 14문항)
어휘가 5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어법·조건 영작·영영 풀이가 뒤따랐습니다. 문맥과 반대인 단어를 고르거나 유의어·반의어 관계를 따지고, 조건 영작은 지정 문법과 보기 단어를 동시에 맞춰야 해 단어 지식과 문장 구성 능력을 함께 물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어휘 | 5 | 중 | 문맥과 반대인 단어를 고르거나 유의어·반의어 관계를 따져, 눈에 익은 단어라도 그 자리에서 뜻이 맞는지 다시 확인해야 했음 |
| 조건 영작 (서답형) | 3 | 중상 | 수동태·분사구문·가정법 같은 지정 문법을 지키면서 보기 단어의 어순과 어형까지 동시에 맞춰야 했음 |
| 어휘 영영풀이 (서답형) | 3 | 중 | 단어와 영영 뜻풀이가 맞는지 대조하거나, 두 뜻을 모두 담는 한 단어를 철자와 어형 조건에 맞춰 써야 했음 |
| 어법 | 3 | 중 | 콤마 뒤 분사구문 자리와 what·which 구분처럼 본동사 여부를 가리는 판단과, 숙어의 정확한 뜻을 함께 물었음 |
논리추론 (27% · 8문항)
긴 빈칸추론과 무관한 문장이 중심이었고, 빈칸 뒤 예시나 원문에 없던 문장을 근거로 글의 방향을 스스로 이어 읽어야 했습니다. 익숙한 단어가 든 선지에 흔들리지 않고 결론의 방향을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긴 빈칸추론 | 2 | 중상 | 빈칸 뒤 예시를 근거로 책임 회피·호기심 같은 부정 방향의 결론을 스스로 이어 읽어야 했고, 패턴·성공 같은 익숙한 단어의 오답에 주의해야 했음 |
| 무관한 문장 | 2 | 중 | 원문에 없던 문장을 더해, 같은 소재를 담되 글의 방향과 어긋나는 한 문장을 가려내야 했음 |
| 함의추론 | 1 | 중 | 밑줄 앞 문장을 단서로 비유의 뜻을 잡아야 했고, 장애물처럼 보이는 단어에 흔들리지 않아야 했음 |
| 글의 순서 | 1 | 중 | For instance·these·Hence 같은 연결어와 지시어를 단서로 순서를 확정해야 했음 |
내용파악 (23% · 7문항)
요지·제목·주제·요약문 완성처럼 글의 결론을 잡는 문항이 모였고, 오답은 본문에 나온 표현을 담되 일부만 맞거나 방향이 반대여서 결론 전체를 스스로 정리해야 풀렸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요지, 주장 | 2 | 중상 | 글의 결론을 잡되, 개혁을 요구한다는 식으로 주장을 지나치게 키운 오답을 걸러 내고 뒷부분까지 읽어야 했음 |
| 요약문 완성 | 2 | 중 | 요약문의 두 빈칸이 본문 어느 문장을 요약했는지 짚고, 익숙한 단어를 그대로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음 |
| 제목 | 1 | 중 | 글이 위험을 말한 뒤 결론이 달라지는 마지막 문장을 잡아야 했고, 앞부분만 담은 제목을 걸러 내야 했음 |
| 내용일치 | 1 | 중하 | 선지 대부분이 본문과 맞아 보이지만, 한 부분만 뜻을 반대로 바꿔 놓아 정확히 대조해야 했음 |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학원 내부에서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합니다. 대비 영역은 시험 공부로 직접 대비할 수 있는 자리(교재에서 다룬 지문의 요지·제목·요약문 완성, 빈칸에 알맞은 단어 쓰기)이고, 축적 영역은 평소 학습이 쌓여야 풀 수 있는 자리(처음 보는 예문의 어휘·어법, 스스로 결론을 이어 읽는 빈칸추론, 보기 단어로 문장을 짜는 조건 영작)입니다. 이번 시험은 대비 영역과 축적 영역이 15문항씩 정확히 절반으로 나뉘었습니다.
대비 영역은 15문항(50%)으로, 교재에서 다룬 흐름을 익히면 풀리는 요지·제목·요약문 완성과 빈칸 단어 쓰기가 여기에 속했습니다. 반면 축적 영역 15문항은 처음 보는 예문의 어휘·어법, 빈칸 뒤 설명을 근거로 결론을 이어 읽는 긴 빈칸추론, 보기 단어로 문장을 짜는 조건 영작으로 이루어져 단기 대비가 어려웠습니다. 점수 차는 바로 이 축적 영역에서 벌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시험을 하나로 꿴 특징은 오답 선지를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틀린 선지마다 본문에 실제로 나온 단어를 그대로 가져다 쓰되, 그 뜻이나 방향만 반대로 뒤집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눈에 익은 단어가 보인다고 그 선지를 고르면 오히려 틀리도록 설계되어, 본문을 통째로 외운 학생일수록 함정에 더 잘 걸렸습니다. 이 방식은 요지·주제·빈칸추론·무관한 문장까지 여러 유형에 걸쳐 되풀이됐습니다.
함정이 특히 뚜렷했던 자리는 이렇습니다. 1번은 언어가 지역마다 다르게 변한다는 글인데, 오답은 반대로 언어가 점점 균일해진다고 해 익숙한 단어를 쓰면서 뜻만 뒤집었습니다. 14번은 지식재산 보호가 대가를 치른다는 흐름에서 오답 benefits(이익을 낳다)가 정반대 방향이었고, 긴 빈칸추론 15번과 16번은 각각 패턴을 알아차린다·성공이 활력을 지킨다는 익숙한 말로 그럴듯해 보였지만 본문은 책임 회피와 호기심이라는 반대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어휘 문항도 문맥과 반대인 단어를 고르거나(4번 confirm, 14번 benefits) 유의어·반의어 관계를 따지는 방식이어서, 눈에 익은 단어라도 그 자리에서 뜻이 맞는지 다시 확인해야 했습니다.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 까다로웠던 자리는 요지를 묻는 8번, 긴 빈칸추론 15·16번, 그리고 서답형 조건 영작이었습니다. 8번은 돈의 가치가 사회적 합의에서 온다는 핵심을 잡고도 개혁을 요구한다는 지나친 선지를 걸러 내고, 대안 화폐를 말한 뒷부분까지 끝까지 읽어야 했습니다. 서답형 조건 영작은 수동태·분사구문·가정법 같은 지정 문법을 지키면서 보기 단어의 어순과 어형까지 동시에 맞춰야 해 부담이 컸습니다. 본문을 통째로 외우기보다, 글이 도달한 결론을 한 문장으로 스스로 정리하고 오답 선지의 익숙한 단어에 흔들리지 않도록 뜻의 방향을 다시 짚어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고난도 3문항 정밀 해부
변별력이 컸던 문항 가운데, 영역을 달리하는 3문항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서답형 어법 오류 수정 1문항, 논리추론 긴 빈칸추론 1문항, 내용파악 요지·주장 1문항입니다.
서답형 2번 · 어법 오류 수정 · 6점
핵심 단서
밑줄 여섯 개 중 어법상 틀린 세 개를 찾는 문제라, 각 밑줄이 무슨 자리인지부터 나누는 것이 출발점이다. ⓐ는 주어 Most of the dust particles that travel the Earth가 복수라 단수 is가 아니라 복수 are로 고쳐야 한다. ⓒ는 free의 목적어인 명사 nutrients를 앞에서 꾸미는 자리라, 갇힌 영양분이라는 수동 의미의 과거분사 trapped여야 한다. ⓔ는 앞에 travel the world라는 동사가 있고 and로 이어지는 자리라 본동사 fall이어야 하는데 falling으로 잘못 쓰였다. 그래서 틀린 세 개는 ⓐ are, ⓒ trapped, ⓔ fall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채점에서 자주 감점되는 지점은 맞는 밑줄을 틀렸다고 고르는 경우다. ⓑ breaking down은 make a living 뒤에서 생계를 꾸리는 방식을 나타내는 분사라 맞고, ⓓ to fling은 adapt to 뒤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라 맞으며, ⓕ touch down은 manage to 뒤 원형이라 맞다. 특히 ⓔ를 놓치기 쉬운데, these tough spores travel the world and then ___ 자리라 앞 동사 travel과 짝을 이루는 본동사 fall이 필요하다. falling으로 두면 문장에 본동사가 없어진다.
문항 15번 · 긴 빈칸추론 · 3.2점
핵심 단서
빈칸 바로 뒤 예시 문장 People always leave me ~ keep romantic relationships at a distance ~ to avoid being abandoned가 출발점이다. 사람들이 늘 나를 떠난다는 일반화가 관계를 밀어내게 만드는데, 그 뒤에서 이런 반응이 자기 비판으로부터 지켜 주어 덜 아프게 한다고 이어진다. 곧 그 일반화는 내 실패의 책임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 주는 것이므로, free us from responsibility for our own failures인 ②가 답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가장 조심할 함정은 ④다. ④는 관계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알아차리게 해 준다고 하는데, 뒤에 People always leave me라는 반복되는 말이 나와서 패턴이라는 단어에 끌린다. 하지만 본문은 그 일반화가 자기 인식을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책임을 회피하고 방어하게 만든다는 부정적 작동을 말하므로 방향이 반대다. ①은 어려움의 원인을 찾게 돕는다고 해서 긍정으로 뒤집혔고, ③과 ⑤도 각각 변화를 이끌거나 과거에서 배우게 한다며 본문의 회피 흐름과 반대다.
문항 8번 · 요지·주장 · 3.2점
핵심 단서
글 중반의 Currency doesn’t determine a thing’s value; we determine the value of currency가 출발점이다. 돈은 그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합의했기 때문에 가치를 가진다는 것이 글 전체 주장이다. 그리고 뒤에서 충분한 사람이 다른 것을 화폐로 쓰기로 하면 새 경제가 생긴다며 대안 화폐 가능성을 잇는다. 그래서 돈은 사회적 합의에서 가치를 얻으므로 대안 화폐도 있을 수 있다는 ④가 답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가장 조심할 함정은 ③이다. ③은 돈 자체에 가치가 없다는 사실이 기존 경제 체계의 근본적 개혁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본문은 개혁을 요구한다기보다 다른 화폐도 가능하다는 여지를 말하는 정도라 주장이 지나치게 세다. 앞부분의 돈은 무의미하다는 강한 표현에 끌려 개혁까지 나아가면 본문 범위를 넘는다. ⑤는 비트코인이 기존 화폐를 완전히 대체한다는 본문에 없는 단정이고, ①은 실물 가치에 근거한다며 반대, ②는 정부 보증이 가장 신뢰라며 역시 본문과 반대다.
변별 포인트
변별이 가장 크게 난 곳은 서답형과 긴 빈칸추론이었습니다.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 한 번 더 생각해야 풀리는 중상 난이도 7문항이, 상 난이도 없이 대부분 이 두 영역에 몰려 있었습니다. 서답형 영작은 뜻만 맞게 써서는 부족하고 문법 조건까지 지켜야 했습니다. 한 문항은 ‘제작되었다’를 수동태로, ‘사용하여’를 분사구문으로 한 문장 안에 함께 담아야 했습니다. 다른 한 문항은 앞 문장이 가정법 과거완료여서, if절 시제를 had waited로 맞추고 full을 fully로 어형까지 바꿔야 했습니다. 조건을 하나라도 놓치면 문장 뜻이 통해도 감점되는 구조였습니다. 객관식에서는 어휘 문항의 함정이 반복됐습니다. 눈에 익은 단어를 그대로 두고 뜻만 반대로 바꿔 둔 자리가 여럿이었습니다. 22번은 ‘빠졌다(omitted)’를 ‘포함되었다(included)’로 바꾸면 뜻이 정반대가 되고, 23번은 ‘적응했다’가 들어갈 자리에 ‘해방된(liberated)’을 넣어 뜻이 어긋나게 했습니다. 긴 빈칸 15번과 16번은 원문에서 답이 되는 문장을 통째로 빼고 그 뒤에 설명을 새로 붙여, 본문을 외운 학생도 빈칸 뒤 두세 문장을 근거로 스스로 뜻을 이어 읽어야 했습니다. 직전 1학기 1차와 견주면 변형 문항이 절반을 넘던 데서 30문항 중 12문항으로 줄고, 상·중상이 절반에 가까웠던 난이도도 상 없이 중상까지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종합 평가
| 관점 | 이번 시험 한 줄 정리 |
|---|---|
| 시험 성격 | 본문 단어를 오답에 그대로 담고 뜻만 반대로 뒤집은 함정형 + 서답형 조건 영작이 변별. 30문항 중 7문항이 중상 |
| 문제 구성 | 객관식 24문항(70점) + 서답형 6문항(30점, 세부 8칸). 어휘·어법 47%로 최다 |
| 변형 정도 | 30문항 중 12문항 변형(40%). 문장삭제·패러프레이징이 변형의 중심 |
| 변별 포인트 | 서답형 조건 영작·긴 빈칸추론·어휘 — 뜻의 방향과 문법 조건을 함께 지키는 힘 |
| 학습 권장 | 문맥 속 단어 방향 확인 + 어법·영작 규칙 근거로 직접 써 보기 + 빈칸 흐름 추론 |
직전 1차 중간고사와 견주면, 이번 기말은 변형 문항이 절반을 넘던 데서 12문항(40%)으로 줄고 상 난이도가 사라져 난이도가 다소 낮아졌습니다. 다만 변별이 서답형 조건 영작과 긴 빈칸추론에 몰려, 문법 조건을 지켜 직접 써내고 변형된 지문의 결론을 스스로 이어 읽는 힘에서 점수가 갈렸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전체 난이도는 중입니다. 30문항 중 7문항(23%)이 중상 이상이었고 상 난이도는 없었습니다. 지문을 어렵게 꼬기보다 본문에 나온 익숙한 단어를 오답에 그대로 담고 뜻만 반대로 뒤집는 방식이라, 한 문항에서 크게 무너지기보다 여러 문항에서 조금씩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서답형 조건 영작에서 문법 조건을 놓친 것이 특히 크게 작용했습니다.
수업에서 다룬 리딩부스터 독해 부교재가 15문항(50%)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고1 YBM(박준언) 교과서 지문이 9문항(30%), 학교가 새로 낸 외부 지문이 6문항(20%)이었습니다. 시험범위로 함께 다룬 두 교재의 지문을 흐름까지 정리해 둔 준비가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어휘·어법이 14문항(47%)으로 가장 많고, 그중 어휘가 5문항으로 단일 유형 가운데 최다입니다. 이어 논리추론 8문항(27%), 내용파악 7문항(23%)이 출제되었고, 서답형 6문항은 조건 영작·어법 오류 수정·빈칸 단어 쓰기·영영 풀이로 여러 갈래에 걸쳐 나왔습니다.
단어를 뜻 하나로 외우는 대신 문장과 글 속에서 그 단어가 어느 방향으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법과 영작은 감으로 고르기보다 규칙을 근거로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훈련이, 빈칸에서 자주 흔들린다면 한 문장에 매달리지 말고 빈칸 뒤 설명을 근거로 결론을 이어 읽는 훈련이 효과적입니다.
네, 이번 시험의 가장 뚜렷한 특징입니다. 오답 선지마다 본문에 실제로 나온 익숙한 단어를 그대로 담되 뜻이나 방향만 정반대로 바꿔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22번은 ‘빠졌다(omitted)’를 ‘포함되었다(included)’로, 23번은 ‘적응했다’ 자리에 ‘해방된(liberated)’을 넣는 식입니다. 그래서 눈에 익은 단어가 보인다고 그 선지를 고른 학생일수록 오히려 틀리기 쉬웠습니다.
학습 방향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문장을 외운 양보다 단어가 문장 안에서 쓰인 방향, 문법이 왜 그렇게 되는지, 배운 것을 직접 영어로 써내는 힘을 갖춘 학생이 앞선 시험이었습니다. 어휘가 약한 학생이라면 단어를 뜻만 외우는 데서 멈추지 말고, 문장 안에서 어떤 방향으로 쓰였는지까지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법과 영작이 약한 학생이라면 감으로 고르기보다 규칙을 근거로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번 방학 수업은 단어 뜻과 문법 규칙을 문장 속에서 정확히 다지고 조건에 맞춰 직접 영어로 써 보는 연습에, 외운 문장에 기대기보다 글의 흐름을 스스로 따라 읽는 공부를 더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같은 학교 다른 시험 분석
📄 태원고등학교 1학년 2026년 중간고사 분석
→ 2026년 1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분석 보기
📄 태원고등학교 1학년 2025년 기말고사 분석
→ 2025년 2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 분석 보기
📄 태원고등학교 1학년 2025년 중간고사 분석
같은 학교 다른 학년 분석
태원고등학교 내신 전문학원
매 시험을 한땀한땀 분석합니다.
베토영어학원은 태원고등학교에 대한 출제 패턴을 모든 시험에 대하여 상세히 분석하며, 학생별 취약 유형에 맞는 맞춤 대비 전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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