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함정 오답
| 항목 | 내용 |
|---|---|
| 시험명 |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 |
| 시험일 | 2026년 7월 2일 |
| 총 문항 | 25문항 (객관식 23 + 서답형 2) |
| 총점 | 100점 (객관식 90 + 서답형 10) |
| 전체 난이도 | 중 (중상 이상 2문항 / 8%) |
| 한 줄 요약 | 보평중 최초의 지문 변형 — 본문을 통째로 외운 학생일수록 함정에 걸린 시험 |
보평중학교(보평중) 3학년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보평중이 처음으로 교재 지문을 손봐 낸 변형 시험이었습니다. 전체 25문항 가운데 24문항(96%)이 변형 지문에서 출제됐고, 어법 6문항과 조건 영작 서답형이 앞뒤에서 점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학원 기준 난이도는 ‘중’이 20문항으로 대다수였지만, 처음 등장한 변형과 정교한 함정 탓에 체감 난도는 그보다 높았습니다. 본문을 외운 ‘양’보다, 문장을 흐름 속에서 다시 따라 읽고 어법을 문법으로 가려내는 ‘힘’에서 점수가 갈렸습니다.
시험 개요
이번 보평중 3학년 1학기 2차 영어 시험은 한마디로 외운 만큼이 아니라 문장을 직접 따라 읽고 어법 규칙으로 따진 만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처음으로, 원문 그대로 내던 지문을 손봐 낸 ‘변형’이 등장했습니다. 여기에 어법 문항과 조건 영작 서답형이 앞뒤에서 점수 차이를 만들어, 본문과 단어를 눈으로 익힌 것만으로는 안심하기 어려웠습니다. 정규 수업에서 문장 구조와 문법을 하나씩 정리해 온 학생은 차분히 풀어냈지만, 뜻만 대강 훑고 문법은 감으로 넘긴 학생은 곳곳에서 걸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를 처음 보면 평이해 보이지만, 본문을 그대로 외운 학생일수록 오히려 함정에 더 잘 걸리는 구조였습니다. 어휘 문항에서는 흐름과 반대되는 낱말을 끼워 넣고, 내용일치에서는 본문 표현을 한 낱말만 바꿔 반대로 돌려, 눈에 익은 표현이 보인다고 그 선지를 고르면 틀리도록 설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 구성 분석
이 변형에 대해 조금 더 짚어드리겠습니다. 보평중은 그동안 교과서와 외부지문을 원문 그대로 출제해 온 학교인데, 이번에는 그 원칙이 처음 바뀌었습니다. 개미가 정보를 주고받는 방법을 다룬 지문은 예시와 설명 문장을 새로 넣고 순서를 바꿔 놓아, 수업에서 다룬 단원을 외운 학생도 문장을 그 흐름 속에서 다시 따라 읽어야 뜻이 잡혔습니다. 시험 범위를 예고대로 지킨 점은 이전과 같았지만, 그 범위 안의 지문을 어휘·문장·구조까지 바꿔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시험은 객관식 23문항과 서답형 2문항, 모두 25문항으로 꾸려졌습니다. 서답형은 요약문의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형태 그대로 옮겨 쓰는 문항과, 원급 비교(as ~ as)와 분사 수식을 함께 지켜야 하는 조건 영작으로 나뉘어, 어휘를 정확히 아는지와 문장을 규칙대로 만드는지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변형 패턴 — 어떻게 비틀어 출제했나
이번 시험의 변형은 본문을 다른 말로 풀어 쓴 패러프레이징(18건)과 예시·설명 문장을 새로 더한 문장추가(18건)가 중심이었습니다. 여기에 흐름과 어긋나는 낱말로 바꿔 넣은 어휘교체(9건), 원문 문장을 덜어 낸 문장삭제(5건)가 더해졌습니다. 객관식 23문항과 서답형 2문항을 합친 25문항 가운데 24문항이 이렇게 손질된 지문에서 나와, 전체 변형률은 96%에 이르렀습니다. 원문을 그대로 옮긴 문항은 안내문 요약표를 다룬 한 문항뿐이었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출제 범위는 교과서(중3 천재, 이재영)에서 14문항으로 절반을 넘겼고, 보평중이 자체로 낸 외부 지문에서 9문항, 어법 유인물에서 2문항이 나왔습니다. 교재와 유인물을 합쳐 시험범위 전반이 폭넓게 다뤄진 셈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교재와 주제는 같지만 아예 새로 쓰인 ‘간접 연계(출처미상)’ 형태의 지문까지 등장해, 낯선 글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가 점수로 이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난이도 분포
학원 기준으로는 25문항 가운데 20문항이 ‘중’ 난이도에 몰려 겉보기에는 평이했습니다. ‘중상’과 ‘중하’가 각각 2문항, ‘하’가 1문항이었고, 가장 어려운 ‘상’ 난이도 문항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등장한 변형과 정교한 함정 탓에 체감 난도는 분포가 알려 주는 것보다 높았습니다. 특정 한 문항이 유난히 어렵기보다, 곳곳에 깔린 변형과 함정을 얼마나 꼼꼼히 걸러 냈는지가 점수를 갈랐습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어법이 6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내용일치가 3문항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목·지칭추론·문장 삽입·어휘는 각각 두 문항씩, 나머지 유형은 한 문항씩 고르게 퍼져 있었습니다. 한 유형에 몰리지 않아, 특정 유형만 준비한 학생보다 시험범위 전체를 고르게 다진 학생이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어휘/어법 (36% · 9문항)
어휘어법은 아홉 문항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안에서 어법이 여섯 문항으로 중심을 이뤘습니다. 어법에서는 긴 주어의 핵심어에 수를 맞추는 문항, 앞말과 나란히 이어지는 병렬 형태, 뒤 절의 완전함으로 가르는 where와 which, 겉모습은 그럴듯하지만 능동과 수동이 어긋나는 형태를 판단해야 했습니다. 어휘에서는 follows와 helpful처럼 뜻을 반대로 바꿔 넣은 낱말을 앞뒤 흐름과 맞대어 걸러 내야 했고, 조건 영작에서는 as ~ as 원급 비교와 뒤에서 꾸미는 분사 weighing의 위치를 함께 지켜야 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어법 | 6 | 중 | 수일치와 병렬, 관계사 where와 which, 능동과 수동을 두루 다뤄 규칙을 정확히 아는지 확인했습니다. |
| 어휘 | 2 | 중하 | 문맥과 반대되는 낱말을 넣어, 낱말만 보면 자연스럽지만 앞뒤 흐름과 어긋나는 지점을 짚게 했습니다. |
| 조건 영작 | 1 | 중상 | 원급 비교 as ~ as와 분사 weighing의 위치를 함께 지켜야 정답 문장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내용파악 (32% · 8문항)
내용파악은 제목과 주제를 넓게 잡는 문항, 세부 내용을 원문과 맞대는 내용일치, 대명사가 가리키는 대상을 짚는 지칭추론으로 구성됐습니다. 제목 문항에서는 그랜드 바자르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는 선지를 골라야 했고, 한 부분만 다룬 좁은 선지를 걸러 낼 수 있어야 했습니다. 내용일치에서는 ‘완전히 잃었다’처럼 지나치게 단정하는 표현이 본문의 ‘이어져 왔다’와 어긋나는 지점을 잡아야 했고, 지칭추론에서는 he와 it이 각각 누구와 무엇을 가리키는지 앞뒤에서 확인해야 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내용일치 | 3 | 중 | 핵심어 위치를 찾아 같은 뜻과 반대 표현을 대조하고, ‘완전히’처럼 강하게 단정하는 선지를 걸러 내야 했습니다. |
| 제목 | 2 | 중 | 한 부분만 다룬 좁은 선지를 피하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아우르는 제목을 골라야 했습니다. |
| 지칭추론 | 2 | 중 | he와 it이 가리키는 대상을 앞뒤 문장에서 확인해 잘못 이어진 선지를 찾아야 했습니다. |
| 주제 | 1 | 중 | 사람과 견주는 표현에 이끌리지 않고 글 전체의 중심 내용을 잡아야 했습니다. |
논리추론 (28% · 7문항)
논리추론은 이어 주는 표현과 대명사를 단서로 글의 흐름을 다시 세우는 문항이 중심이었습니다. 문장 삽입에서는 ‘the other two lanes’나 ‘For example’ 같은 표현이 주어진 문장의 자리를 알려 주는 단서였고, 글의 순서에서는 인물을 가리키는 대명사와 모래와 돌이 나온 뒤라야 성립하는 흐름을 따라가야 했습니다. 접속사 문항에서는 앞 빈칸만 맞는 짝을 남겨 두지 않도록 양쪽 빈칸을 모두 만족하는 연결어를 함께 살펴야 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문장 삽입 | 2 | 중 | 이어 주는 표현과 ‘the other two lanes’ 같은 단서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자리를 찾아야 했습니다. |
| 접속사/연결사 | 1 | 중 | 앞 빈칸만 맞는 짝을 피하고 양쪽 빈칸을 모두 만족하는 연결어를 골라야 했습니다. |
| 짧은 빈칸추론 | 1 | 중 | 본문에 나온 낱말이 그대로 담긴 선지에 이끌리지 않고, 뒤 문장의 흐름으로 반대 내용을 걸러 내야 했습니다. |
| 글의 순서 | 1 | 중 | 인물을 가리키는 대명사와 모래와 돌이 나온 뒤라야 성립하는 흐름을 단서로 순서를 잡아야 했습니다. |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학원 내부에서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봅니다. 대비 영역은 시험 범위를 꼼꼼히 익히면 직접 챙길 수 있는 자리(안내문 대조·요약 빈칸)이고, 축적 영역은 평소 쌓아 온 실력이 있어야 풀리는 자리(낯선 문장에서 흐름으로 뜻 짚기·어법 스스로 따지기)입니다. 이번 시험은 대비 영역이 5문항, 축적 영역이 20문항이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장에서도 앞뒤 흐름으로 뜻을 짚어내고 어법 규칙을 스스로 따지는 축적 영역이 대다수를 차지해, 점수 차이는 이 자리에서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구분 | 문항 수 | 대표 유형 |
|---|---|---|
| 대비 영역 | 5문항 (20%) | 지칭추론 2 · 내용일치 2 · 빈칸단어쓰기(서답형) 1 |
| 축적 영역 | 20문항 (80%) | 어법 6 · 문장 삽입 2 · 어휘 2 · 제목 2 · 내용일치 1 · 함의추론·짧은 빈칸추론·무관한 문장·접속사·글의 순서·주제·조건 영작 각 1 |
대비 영역은 5문항(20%)에 그쳤습니다. 대명사가 가리키는 대상을 앞뒤에서 확인하는 지칭추론 2문항, 본문과 선지를 맞대는 내용일치 2문항, 요약 빈칸에 본문 낱말을 옮겨 쓰는 서답형 1문항이 여기에 해당했습니다. 반면 어법 6문항, 문장 삽입·어휘·제목 각 2문항을 비롯한 20문항은 모두 축적 영역으로, 처음 보는 변형 지문에서 흐름을 다시 잡고 어법을 스스로 따져야 해 단기 대비가 어려웠습니다. 점수 차는 바로 이 20문항에서 벌어졌습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보평중 3학년 시험의 핵심은 오답 선지를 만드는 방식이 한결같았다는 점입니다. 어휘 문항에서는 흐름상 ‘어기다(breaks)’가 와야 할 자리에 ‘따르다(follows)’를 놓거나, ‘해로운(harmful)’ 대신 ‘도움이 되는(helpful)’을 넣어 뜻을 교묘히 뒤집었습니다. 내용일치에서도 본문의 ‘화학(chemical)’ 신호를 ‘소리(sound)’로 바꾸고, ‘전통을 이어왔다(kept the tradition alive)’를 ‘완전히 잃었다(completely lost)’로 살짝 비틀었습니다. 대충 읽거나 단어 기억만으로 답을 고르면 틀리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것입니다.
가장 변별력이 컸던 자리는 어법과 서답형이었습니다. 어법은 주어와 동사의 거리가 먼 수일치, 접속사 뒤 동사의 병렬 구조, 진행형으로 쓸 수 없는 동사(know)의 규칙, 그리고 ‘너무 ~해서 할 수 없다’는 부정을 ‘~할 만큼 충분하다’는 긍정(too ~ to를 enough to로)으로 잘못 바꿔 뜻을 뒤집은 함정까지 입체적으로 물었습니다. 서답형 요약에서는 구동사 built up의 ‘up’을 빠뜨리기 쉽게 하거나 wholesale 같은 낯선 철자를 정확히 옮기게 했고, 조건 영작은 원급 비교(as ~ as)와 뒤에서 꾸미는 분사(weighing) 구조를 동시에 요구해 까다로웠습니다.
학원 분석 기준으로 ‘중’ 난이도가 20문항으로 대다수였지만, 이런 전면 변형과 함정 탓에 평소 상위권이던 학생들도 실수가 잦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보평중 지문의 핵심 줄기는 그대로 유지되어, 시험범위를 성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흐름을 잡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문장의 논리를 끝까지 확인하고, 눈앞의 지문을 본문과 한 낱말씩 대조하는 습관이 점수를 지켜 준 시험이었습니다.
고난도 3문항 정밀 해부
변별력이 컸던 문항 가운데, 영역을 달리하는 세 문항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조건 영작 서답형 한 문항, 어법 한 문항, 내용일치 한 문항입니다.
서답형 2번 · 조건 영작 · 4점
핵심 단서
조건의 요구를 먼저 정리한다: 원급 비교(as ~ as), 명사를 뒤에서 꾸미는 분사, 그리고 지정 표현(one million ants, about 62 kilograms, a human being). 뼈대는 one million ants are as heavy as a human being으로 세우고, “약 62kg 나가는”이라는 꾸밈은 a human being 뒤에 분사 weighing about 62 kilograms를 붙여 나타낸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감점이 가장 잦은 곳은 두 군데다. 첫째, 원급 비교에서 첫 as를 빠뜨려 “are heavy as~”로 쓰거나 heavy 대신 heavier를 쓰면 형태가 무너진다. 둘째, weighing을 a human being 앞에 놓거나 who weighs로 풀어 쓰면 “뒤에서 꾸미는 분사” 조건에서 벗어난다. 본문 개미 수(250만)와 헷갈리지 말고 조건에 주어진 one million ants를 그대로 쓴다.
문항 16번 · 어법 · 4점
핵심 단서
현재완료진행(have been -ing: 과거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는 동작)이 규칙에 맞게 쓰였는지 보는 문항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정답은 ① How long have you been reading this book?이다. “얼마나 오래 읽어 왔는지” 묻는 자리에 알맞게 쓰였다. ②는 until 8 o’clock(끝난 시점)이 “지금까지 이어진다”는 뜻과 안 맞고, ③은 know(알다)가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라 진행형(been knowing)으로 못 쓰며, ④는 doesn’t have been cleaning이라는 형태 자체가 없고, ⑤는 for(기간)와 ago(과거 한 시점)를 함께 써서 어긋난다. ③이 가장 걸리기 쉬운 함정이다.
문항 6번 · 내용일치 · 5점
핵심 단서
본문은 개미가 무리 지어 함께 일하고, 화학 신호로 소통하며, 몸집에 비해 힘이 세고, 여러 환경에서 잘 산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정답은 ③이다. “그들 몸무게의 여러 배가 되는 물건도 나른다”가 선택지 “자기 몸무게보다 무거운 것을 들 수 있다”와 같은 뜻이다. ① 혼자 일하기를 좋아한다(반대), ② 소리(sound) 신호(본문은 화학 신호), ④ 너무 작아 못 나른다(본문은 잘 나른다), ⑤ 제한된 환경(본문은 여러 환경)은 모두 어긋난다. 특히 ②는 “소통한다”는 큰 줄기가 맞아 사실로 보기 쉬우니, sound와 chemical의 차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변별 포인트
베토영어는 이번 학기 정규 수업에서 어법을 문장 안에서 정리하는 훈련과, 외부지문을 원문에 의존하지 않고 흐름으로 읽는 연습에 시간을 들여 왔습니다. 특히 정규 독해 교재로 쓰는 대치 KNS Anthology는 배운 지문을 그대로 묻지 않고 변형된 문제로 다시 풀게 하는 구성이라, 학생들은 지문 변형을 이미 수업에서 반복해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처럼 변형이 처음 등장한 시험에도 우리 학생들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등록 전 다른 곳에서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도 안정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 학생에게 어떻게 그렇게 침착하게 풀었느냐고 물었더니 “저희만 안 흔들렸어요”라고 답하더군요. 평소 지문 변형에 익숙해진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가 시험장에서 그대로 드러난 셈입니다.
종합 평가
| 관점 | 이번 시험 한 줄 정리 |
|---|---|
| 시험 성격 | 보평중 최초의 지문 변형 시험. 25문항 중 24문항(96%)이 변형, 함정형 오답이 점수를 가름 |
| 문제 구성 | 객관식 23문항(90점) + 서답형 2문항(10점). 어법 6문항으로 최다 |
| 변형 정도 | 25문항 중 24문항 변형(96%). 패러프레이징·문장추가가 변형의 중심 |
| 변별 포인트 | 어법·조건 영작 서답형·변형 함정 — 본문 암기가 아니라 흐름 독해와 문법 판단 |
| 학습 권장 | 어법 문장 안에서 정리 + 변형 지문 흐름 독해 + 서답형 조건 영작 직접 써 보기 |
이번 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변형의 등장’입니다. 그동안 원문을 그대로 내던 보평중이 처음으로 지문을 손봐 내면서, 본문을 통째로 외우는 공부법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앞으로도 이 변형 기조는 굳어질 가능성이 높고, 수일치·시제일치처럼 이 학교가 꾸준히 물어 온 어법의 핵심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문 암기만으로 대비되던 시기는 지났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학원 기준 전체 난이도는 중입니다. 25문항 중 20문항이 ‘중’에 몰려 겉보기에는 평이했고, ‘상’ 난이도 문항은 없었습니다. 다만 보평중 최초로 지문을 변형해 낸 데다 본문 단어를 반대 뜻으로 바꿔 넣은 함정이 많아, 체감 난도는 분포가 알려 주는 것보다 높았습니다.
교과서(중3 천재, 이재영)에서 14문항이 나와 절반을 넘겼고, 보평중이 자체로 낸 외부 지문에서 9문항, 어법 유인물에서 2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교재와 유인물을 합쳐 시험범위 전반이 폭넓게 다뤄졌고, 교재와 주제는 같지만 새로 쓰인 ‘간접 연계’ 지문까지 등장했습니다.
어법이 6문항으로 가장 많고, 내용일치가 3문항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목·지칭추론·문장 삽입·어휘는 각각 두 문항씩, 나머지 유형은 한 문항씩 고르게 퍼졌습니다. 3영역으로 나누면 어휘·어법 36%, 내용파악 32%, 논리추론 28%로, 한 유형에 몰리지 않은 고른 구성이었습니다.
본문을 통째로 외우기보다, 문장을 흐름 속에서 다시 따라 읽고 어법을 규칙으로 따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법은 수일치·병렬·관계사·능동수동을 문장 안에서 하나씩 정리하고, 변형 지문을 직접 흐름으로 읽어 보는 훈련, 그리고 조건 영작처럼 문법 조건을 지켜 직접 써 보는 서답형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네, 이번 시험의 가장 뚜렷한 특징입니다. 전체 25문항 중 24문항(96%)이 변형 지문에서 나왔고, 원문을 그대로 옮긴 문항은 한 문항뿐이었습니다. 단순 본문 암기는 통하지 않았던, 학생들의 ‘진짜 실력’을 물은 시험이라, 이제는 시험장에서 눈앞의 지문을 본문과 꼼꼼히 대조하는 유연한 독해 훈련이 핵심 과제입니다.
학습 방향
이번 출제는 다음 시험의 단서이기도 합니다. 보평중은 어법을 높은 비중으로 내면서, 앞서 배운 문법을 다음 시험에서 새 문법과 엮어 다시 묻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번에 처음 등장한 변형 기조도 한 번으로 끝나기보다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 흐름대로라면 다음 시험은 원문 암기만으로 대비되던 시기가 지났다고 보는 것이 안전하고, 수일치·시제일치처럼 이 학교가 꾸준히 물어 온 핵심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내용을 아는가를 넘어, 문장이 어떻게 손질됐는지 따라 읽고 어법을 감이 아니라 문법으로 가려낼 수 있는가를 물었습니다. 어법이 약한 학생은 자주 나오는 문법을 문장 안에서 정리하는 공부가, 서술형이 부담스러운 학생은 조건을 지켜 직접 써보며 형태와 어순을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방향은 방학 로드맵에도 반영해 두었습니다.
같은 학교 다른 시험 분석
📄 보평중학교 3학년 2025년 기말고사 분석
같은 학교 다른 학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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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평중학교 2학년 2025년 기말고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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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평중학교 1학년 2025년 기말고사 분석
보평중학교 내신 전문학원
매 시험을 한땀한땀 분석합니다.
베토영어학원은 보평중학교에 대한 출제 패턴을 모든 시험에 대하여 상세히 분석하며, 학생별 취약 유형에 맞는 맞춤 대비 전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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