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보상형
| 항목 | 내용 |
|---|---|
| 시험명 |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 |
| 시험일 | 2026년 6월 30일 |
| 총 문항 | 24문항 (객관식 23 + 서답형 1) |
| 총점 | 100점 (객관식 94 + 서답형 6) |
| 전체 난이도 | 중 (중상 이상 4문항 / 17%) |
| 한 줄 요약 | 지문 변형을 크게 줄여, 시험범위를 정독·암기한 준비가 그대로 보상받은 시험 |
이매중학교(이매중) 2학년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지문 변형을 크게 줄여, 시험범위 안의 자료를 꼼꼼히 정독하고 외워 둔 학생이 그대로 보상받은 시험이었습니다. 24문항 가운데 지문을 바꿔 낸 변형 문항은 3문항(13%)에 그쳐, 직전 1차 중간고사의 38%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점수 차이는 문항 수가 아니라, 공부 범위 밖에서 새로 만든 자체 제작 문항과 대화·본문을 요약문으로 바꾼 몇몇 문항에서 났습니다.
시험 개요
이번 이매중 2학년 1학기 2차 영어 시험은 한마디로 ‘정규 수업에서 다룬 자료를 성실히 익힌 학생이 보상받는 시험’이었습니다. 직전 1차 시험보다 지문 변형이 크게 줄어, 이번에는 24문항 중 3문항만 지문을 바꿔 냈습니다. 시험범위 안에서 공부한 내용이 그대로 점수로 이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본문을 꼼꼼히 읽고 수업에서 다룬 예문을 정리해 둔 학생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고, 눈으로만 훑고 넘어간 학생은 익숙한 단어를 그대로 고르다 몇 곳에서 당황했을 겁니다.
본문을 꼼꼼히 읽고 수업에서 다룬 예문을 정리해 둔 학생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눈으로만 훑고 넘어간 학생은 익숙한 단어를 그대로 고르다 몇 곳에서 당황했을 것입니다. 시험범위 안에서 공부한 내용이 그대로 점수로 이어지는, 준비한 만큼 보상받는 구성이었습니다.
문제 구성 분석
문항 구성을 보면 내용일치가 6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어법 계열이 6문항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어법은 규칙을 고르는 3문항과 틀린 곳을 찾아 고치는 어법오류수정 3문항으로 나뉘는데, 6문항 모두 수동태(주어가 동작을 당하는 표현)를 집중해서 물었습니다. 기본 어법을 규칙으로 정리해 둔 학생에게 유리한 구성이었습니다. 요약문 완성이 2문항이었고, 나머지 제목·주제·요지·문장배열·함의추론·무관한 문장·어휘 같은 독해 유형은 유형별로 한 문항씩 고르게 나왔습니다. 서답형은 조건에 맞춰 문장을 쓰는 영작 1문항으로, 6점이 걸려 있었습니다.
변형 패턴 — 어떻게 비틀어 출제했나
변형 문항은 3문항(13%)에 그쳐, 지문을 거의 그대로 낸 것이 이번 시험의 특징입니다. 바꿔 낸 3문항에서도 문장을 새로 덧붙이거나(문장추가) 표현을 다른 말로 풀어 쓰는(패러프레이징) 정도라, 본문을 정독한 학생에게는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공부한 지문이 거의 그대로 나온 만큼, 지문을 꼼꼼히 정독하고 외워 둔 준비가 그대로 점수로 이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출제 범위는 NE능률 교과서(중2) 8문항이 3분의 1을 차지했고, 시험범위로 함께 공부한 외부 지문과 학교 유인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4문항 가운데 19문항이 이렇게 교과서·유인물·외부 자료로 미리 공부한 자리에서 나왔고, 나머지 5문항이 공부 범위 밖에서 새로 만든 자체 제작 자료에서 출제됐습니다. 특정 교재 한 곳에 쏠리지 않아, 함께 다룬 자료를 두루 챙겨 읽어 둔 준비가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난이도 분포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 상 난이도 문항은 없었고, 중상 4문항·중 7문항·중하 8문항·하 5문항으로 중간과 그 아래 난이도에 고르게 모였습니다. 유난히 까다로운 몇 문항에 어려움이 쏠리기보다 여러 문항이 비슷한 난이도로 놓여, 작은 실수 하나가 점수에 그대로 드러나기 쉬운 구성이었습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내용일치와 어법 계열이 각각 6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문 완성·어휘·제목·접속사·함의추론 같은 문항이 1~2문항씩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읽고 이해하는 문항과 문법을 가려내는 문항이 폭넓게 나와, 한 유형만 준비해서는 대비하기 어려운 구성이었습니다.
내용파악 (46% · 11문항)
내용일치가 6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문 완성 2문항에 주제·제목·요지를 묻는 문항이 하나씩 더해졌습니다. 본문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담되 시점이나 뜻을 조금 바꿔 둔 선지가 많아, 눈에 익은 단어만 보고 고르지 말고 누가 무엇을 언제 했는지까지 본문과 맞춰 읽는 힘이 필요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내용일치 | 6 | 중하 | 본문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담되 시점·인물·뜻을 바꾼 선지를 섞어, 익숙한 단어만 보고 고르면 틀리기 쉽게 냈습니다 |
| 요약문 완성 | 2 | 중상 | 대화·본문을 요약문으로 바꿔, 동사를 본문에서 바로 못 베끼고 행동의 뜻을 옮겨 읽어야 합니다 |
| 주제 | 1 | 중하 | 글을 두 부분으로 나눠 둘 다 감싸는 주제를 골라야 해, 인상 깊은 한 대목만 담은 선지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
| 제목 | 1 | 중하 | 본문에 나온 ‘exam season’ 같은 단어를 담은 오답을 두어, 한쪽 주장만 담은 제목을 지워야 합니다 |
어휘/어법 (38% · 9문항)
어법이 3문항, 어법오류수정이 3문항으로 이 영역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안에서 be동사와 과거분사를 짝지은 수동태를 정확히 가려내는 문항이 반복됐습니다. 여기에 ‘run’이나 ‘present’처럼 한 단어가 여러 뜻으로 쓰이는 어휘 문항이 더해져, 문장 속 주어와 목적어를 보고 뜻을 가려 읽는 힘이 필요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어법 | 3 | 중 | 동작을 당하는 사물이 주어일 때 be동사와 과거분사를 짝지은 수동태가 제대로 섰는지, so~that에 원래 형태 형용사가 왔는지를 가려야 합니다 |
| 어법오류수정 | 3 | 중 | -ing로 시작하는 주어를 단수로 받았는지, by나 be동사를 빠뜨리지 않았는지 등 틀린 곳을 빠짐없이 모아야 합니다 |
| 어휘 영영풀이 | 1 | 중하 | 영영 뜻풀이의 핵심 동사 manage를 잡아, 여러 뜻으로 쓰이는 run 중 ‘운영하다’로 쓰인 문장을 골라야 합니다 |
| 어휘 | 1 | 중하 | 밑줄 친 present의 목적어인 ‘상’을 보고 ‘발표하다’가 아니라 ‘수여하다’ 뜻으로 쓰인 문장을 골라야 합니다 |
논리추론 (17% · 4문항)
무관한 문장·문장배열·접속사·함의추론이 한 문항씩 나와, 문항 수는 적지만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글 전체의 중심 줄기를 한 문장으로 잡고, 앞뒤 문장이 같은 편인지 반대 편인지, 밑줄 문장이 얼마나 세게 말하는지를 따져 읽는 힘이 필요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문장배열 | 1 | 중상 | 말하는 사람이 번갈아 나오는 규칙과 질문·답의 짝을 놓치면, 앞 세 자리가 같고 마지막 두 칸만 바뀐 선지에서 흔들리기 쉽습니다 |
| 접속사/연결사 | 1 | 중 | 찬성·반대 두 편 구도를 따라 대조·전환·첨가를 가려야 해, 두 자리가 맞아도 한 자리를 놓치면 틀립니다 |
| 함의추론 | 1 | 중하 | 밑줄 문장의 ‘may’나 ‘help’처럼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를 놓치면 ‘완전히 치료’처럼 더 세게 말한 오답에 끌리기 쉽습니다 |
| 무관한 문장 | 1 | 하 | 본문과 같은 단어(student·study)를 쓴 문장을 넣어 두어, 단어가 아니라 소재가 다른 한 문장을 찾아야 합니다 |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학원 내부에서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합니다. 대비 영역은 시험 공부를 통해 직접 대비할 수 있는 자리(본문 반복·기출 변형 익히기)이고, 축적 영역은 평소 꾸준한 학습이 쌓여야만 풀 수 있는 자리(처음 보는 흐름의 추론·자체 제작 자료·요약 변형)입니다. 이번 시험은 대비 영역이 16문항, 점수로는 68점을 차지해, 시험범위에서 미리 익혀 대비할 수 있는 문항이 3분의 2에 달했습니다.
축적 영역 8문항(32점)은 처음 보는 자체 제작 자료와 대화·본문을 요약으로 바꾼 문항에 몰려 있었습니다. offers·decides 같은 동사가 대화에 그대로 나오지 않고 ‘I can give you a hand’나 ‘I’ll ask him’ 같은 행동에서 뜻을 옮겨 읽어야 해, 본문을 외운 것만으로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쌓아 온 독해력과 어법을 가려내는 힘에서 점수 차이가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범위 지문을 거의 그대로 낸 것입니다. 지문을 바꿔 낸 변형 문항은 24문항 가운데 3문항에 그쳐, 교과서와 유인물, 시험범위로 함께 공부한 외부 자료를 꼼꼼히 정독하고 익혀 둔 학생이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점수 차이는 두 곳에서 났습니다. 하나는 공부 범위 밖에서 새로 만든 자체 제작 5문항이고, 다른 하나는 대화나 본문을 요약문으로 바꿔 낸 문항입니다.
어법 계열 6문항 안에서는 be동사와 과거분사를 짝지은 수동태를 정확히 가려내는 문항이 반복됐습니다. 콘서트나 편지처럼 동작을 당하는 사물이 주어일 때 be동사를 빠뜨리거나, 행위자 앞의 by를 빠뜨리거나, 동작을 당하는 자리에 능동 형태를 그대로 둔 문장을 맞는 문장처럼 섞어 두어, 형태 하나하나를 끝까지 확인하지 않으면 개수를 잘못 세기 쉬웠습니다. 내용일치 6문항에서는 본문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담되 뜻만 반대로 바꾸는 수법이 자주 보였습니다. 교복이 차별을 ‘줄인다’는 본문을 ‘늘린다’로 바꾸거나, 에어컨을 ‘곧바로’ 고쳤다는 대목을 ‘며칠 뒤’로 바꿔, 익숙한 단어만 보고 고르면 틀리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자리는 대화나 본문을 요약문으로 바꾼 요약 완성 문항이었습니다. 대화에 offers나 decides 같은 동사가 그대로 나오지 않고 행동에서 뜻을 옮겨 읽어야 해, 본문을 외운 것만으로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했습니다. 마지막 서답형은 주어진 단어로 ‘thank + 사람 + for + 이유’ 어순과 ‘why don’t you’ 제안 표현을 정확히 맞춰야 하는 조건 영작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지문을 외우는 데서 그치지 말고, 글의 흐름을 한 단계씩 짚어 결론을 자기 말로 정리하고 핵심 문장을 직접 써 보는 연습을 함께 하면 이런 문항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난도 3문항 정밀 해부
변별력이 컸던 문항 가운데, 영역을 달리하는 3문항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서답형 조건 영작 1문항, 내용일치 1문항, 문장배열 1문항입니다.
서답형 1번 · 조건 영작 · 6점
핵심 단서
본문 마지막 ‘Congratulations to the winners!(수상자들을 축하합니다!)’ 바로 뒤가 (A) 자리이고, 글 전체가 학교의 숨은 일꾼들 곧 시설 관리, 급식, 보안 담당에게 상을 주며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라는 점이 출발점이다. 그래서 (A)는 청중에게 학교에서 이 영웅들을 보면 그들이 애쓴 일에 고마움을 전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는 문장으로 이어져야 흐름이 자연스럽다. <보기> 16개 단어를 If로 시작하는 조건절과 why don’t you 제안 구문에 나눠 배치하면 ‘If you see those heroes around school, why don’t you thank them for their hard work?’가 정답이다. 앞에는 조건절 If you see those heroes around school(학교에서 그 영웅들을 보면)이 오고, 뒤에는 주절 why don’t you thank them for their hard work(그들이 애쓴 일에 감사하는 게 어때요)가 온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채점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깎이는 자리는 세 곳이다. 첫째는 thank them for their hard work의 어순이다. thank는 사람(them)을 먼저 쓰고 for 뒤에 감사하는 이유(their hard work)를 붙이는데, for를 빠뜨리거나 their hard work를 their work hard로 잘못 놓으면 깎인다. hard는 work를 앞에서 꾸미는 형용사라 their hard work 순서가 고정이다. 둘째는 why don’t you의 순서다. 무언가를 권하는 표현은 why don’t you 다음에 동사 thank가 오는데 why you don’t로 뒤집으면 틀린다. 셋째는 you가 두 번 쓰인다는 점이다. 하나는 조건절 If you see에, 다른 하나는 주절 why don’t you에 각각 들어가야 하며 한쪽에 둘 다 몰면 다른 자리가 비어 모든 단어를 한 번씩 쓰라는 조건을 어긴다. those를 these로 바꾸거나 단어 모양을 바꾸면 변형 없이 사용하라는 조건을 어겨 0점이 될 수 있으니 <보기> 단어를 생긴 그대로 옮겨야 한다.
문항 11번 · 내용일치 · 4점
핵심 단서
본문을 요약한 표에서 사실과 어긋난 문장을 찾는 문제라, 아래 요약의 (A)~(E)를 위 본문과 하나씩 맞춰야 한다. 교복 찬성 쪽 설명이 출발점이다. 본문은 교복이 ‘reduce differences and help prevent discrimination(차이를 줄이고 차별을 막는다)’라고 했는데, 찬성 항목에 놓인 (A)는 교복이 ‘increase discrimination(차별을 늘린다)’라고 정반대로 말한다. 차별을 줄인다를 늘린다로 뒤집은 것이라 (A), 곧 ①이 답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A)가 함정인 이유는 본문에 나온 ‘차별’·’옷차림’·’경제적 배경’ 같은 단어를 그대로 담고 있어 얼핏 본문에서 본 내용처럼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문에서 옷차림과 경제적 배경으로 판단받는 것은 교복이 아니라 사복을 입었을 때이고, 교복은 그 차별을 줄인다고 했다. 익숙한 단어에만 반응해 방향을 확인하지 않으면 (A)를 맞는 문장으로 넘긴다. 게다가 (A)는 찬성 쪽 항목에 들어가 있는데, 교복이 차별을 늘린다는 말은 찬성하는 사람의 주장일 수 없다는 점에서도 어긋난다. 나머지는 모두 본문과 뜻이 맞다. (B)는 교복이 학교 정체성과 소속감을 준다는 내용이고 (C)는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는 내용이다. (D)는 원하는 옷을 못 고르면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내용이고 (E)는 여러 벌 사면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는 내용이다.
문항 15번 · 문장배열 · 3점
핵심 단서
빈칸 다섯 개가 브라이언·티나·브라이언·티나·브라이언 순으로 번갈아 나온다는 점이 출발점이다. 티나가 감기로 기침·콧물·열이 난다고 말한 직후이므로, 첫 빈칸에는 이를 듣고 걱정하며 병원에 갔는지 묻는 (B) Did you see a doctor?가 온다. 이 물음에 티나가 (D) Yes, my mom took me to the hospital으로 답하고, 브라이언이 이어서 약을 받았는지 (A) Did you get any medicine?를 묻는다. 티나가 (C) Yes, I have to take it three times a day after meals로 답하는데 여기서 it이 앞의 medicine을 가리킨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이 (E) Make sure you take it on time과 함께 과학 숙제 노트를 보내주겠다고 말하고, 그 뒤 티나의 Thank you so much가 노트를 보내준다는 말에 대한 고마움으로 이어지므로 (B)-(D)-(A)-(C)-(E) 순서인 ④가 답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함정
가장 잘 흔들리는 함정은 ⑤ (B)-(D)-(A)-(E)-(C)이다. 앞 세 자리가 정답과 똑같아서 마지막 두 자리만 바꾼 이 선지를 고르기 쉽다. 하지만 (E)의 take it on time은 약을 챙겨 먹으라고 당부하는 브라이언의 말이라 아픈 티나 자리에 넣으면 어색하고, (C) Yes, I have to take it three times a day는 약을 먹는 사람인 티나의 답이라 브라이언 마지막 자리에 넣을 수 없다. ①과 ②는 (A) 약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으로 시작해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보다 약 이야기가 먼저 나와 순서가 어긋난다. ③은 (A) 약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티나 자리에 넣어, 정작 아픈 티나가 자기한테 약을 받았는지 묻는 꼴이 된다.
변별 포인트
변별은 문항 수가 아니라 몇몇 까다로운 문항에서 났습니다.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 상·중상 난이도 문항은 24문항 중 4문항으로 직전보다 줄었지만, 남은 이 문항들에서 점수 차이가 났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요약문 완성입니다. 본문에 나온 익숙한 단어를 요약에 그대로 담아 두고 뜻만 반대로 바꿔, 눈에 익다는 이유로 고르면 틀리게 했습니다. 한 문항은 교복이 차별을 줄인다는 본문 내용을 요약에서는 늘린다고 반대로 써, 차별·옷차림 같은 익숙한 단어에 멈춘 학생이 방향 확인을 놓쳤습니다. 또 다른 요약 문항은 앞 칸들은 본문 표현 그대로라 쉽게 채우지만, ‘필요 없는 기억을 지운다’는 마지막 한 칸에서 흔들렸습니다. 대화를 주고받는 문항에서는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 말하는 사람이 번갈아 나오는 순서가 어떤지를 놓치면 답이 비슷해 보이는 선택지 사이에서 헷갈렸습니다.
종합 평가
| 관점 | 이번 시험 한 줄 정리 |
|---|---|
| 시험 성격 | 지문 변형을 크게 줄여 정독·암기가 보상받은 시험. 24문항 중 중상 이상 4문항(17%), 상 난이도 없음 |
| 문제 구성 | 객관식 23문항(94점) + 서답형 1문항(6점). 내용일치·어법 계열이 각 6문항으로 최다 |
| 변형 정도 | 24문항 중 3문항 변형(13%). 직전 1차(38%)에서 크게 낮아짐 |
| 변별 포인트 | 자체 제작 문항·요약 변형·수동태 어법 — 익숙한 단어에 멈추지 않고 뜻의 방향을 확인하는 힘 |
| 학습 권장 | 본문 정독·암기 + 수동태 등 자주 나오는 어법 규칙 + 문장 속 단어 방향 확인 + 조건 영작 연습 |
직전 1학기 1차 중간고사(변형률 38%)와 견주면, 이번 기말은 변형률이 13%로 크게 낮아져 시험범위 안의 자료를 정독하고 외워 둔 준비가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변별은 여전히 몇몇 문항에서 났습니다. 처음 보는 자체 제작 자료와, 대화·본문을 요약문으로 바꾼 문항에서 익숙한 단어에 멈추지 않고 뜻의 방향을 끝까지 확인하는 힘이 점수를 갈랐습니다.
외워서 맞히는 자리가 넉넉했던 만큼, 방학 동안 본문 정독·암기의 기본기를 다시 다지면서 수동태 같은 어법 규칙과 요약·내용 확인 문항의 방향 읽기를 함께 훈련하면 다음 시험에서도 안정적으로 점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전체 난이도는 중입니다. 상 난이도 문항은 없었고, 24문항 중 중상 이상이 4문항(17%)이었습니다. 지문 변형을 크게 줄여(3문항·13%) 시험범위를 꼼꼼히 정독한 학생이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구성이었지만, 익숙한 단어만 보고 고르면 요약·내용 확인 문항에서 방향을 놓쳐 점수가 빠졌습니다.
NE능률 교과서(중2) 8문항이 3분의 1을 차지했고, 시험범위로 함께 공부한 외부 지문과 학교 유인물이 뒤를 이었습니다. 24문항 중 19문항이 이렇게 미리 공부한 자료에서, 나머지 5문항이 공부 범위 밖에서 새로 만든 자체 제작 자료에서 나왔습니다. 특정 교재 한 곳에 쏠리지 않아 함께 다룬 자료를 두루 챙겨 읽어 둔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내용일치와 어법 계열이 각각 6문항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어법은 규칙을 고르는 3문항과 틀린 곳을 찾아 고치는 어법오류수정 3문항으로 나뉘고, 6문항 모두 수동태를 집중해서 물었습니다. 이어 요약문 완성 2문항, 그리고 제목·주제·요지·문장배열·함의추론·어휘가 한 문항씩 고르게 나왔습니다. 서답형은 조건 영작 1문항(6점)이었습니다.
먼저 시험범위 지문을 흐름대로 꼼꼼히 정독하고 외워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수동태처럼 자주 나오는 어법 규칙을 문장 안에서 직접 가려내는 연습과, 단어의 뜻만이 아니라 그 단어가 문장에서 어느 방향으로 쓰였는지까지 확인하는 독해 연습을 더하면 요약·내용 확인 문항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번 시험은 지문 변형을 3문항(13%)으로 크게 줄여, 시험범위를 정독하고 암기한 준비가 그대로 보상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점수 차이가 난 곳은 두 자리입니다. 하나는 공부 범위 밖에서 새로 만든 자체 제작 5문항이고, 다른 하나는 대화·본문을 요약문으로 바꿔 익숙한 단어의 뜻만 반대로 뒤집어 둔 요약 변형 문항입니다. 본문을 외운 것만으로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했던 이 문항들이 이번 시험의 진짜 변별 지점이었습니다.
학습 방향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시험범위 안의 자료를 흐름대로 꼼꼼히 읽어 둔 학생이 앞선 시험이었습니다. 다만 익숙한 단어가 그대로 보인다고 방심하면 요약과 내용 확인 문항에서 방향을 놓쳐 점수가 빠졌습니다. 어법이 약한 학생이라면 수동태처럼 자주 나오는 규칙을 문장 안에서 직접 가려내는 연습이, 독해가 약한 학생이라면 단어의 뜻만이 아니라 그 단어가 문장에서 어느 방향으로 쓰였는지까지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학 수업은 본문을 통째로 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글이 어디로 가는지 흐름을 직접 따라 읽으며 익숙한 단어 뒤의 함정까지 걸러내는 힘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둡니다.
같은 학교 다른 시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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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중학교 내신 전문학원
매 시험을 한땀한땀 분석합니다.
베토영어학원은 이매중학교에 대한 출제 패턴을 모든 시험에 대하여 상세히 분석하며, 학생별 취약 유형에 맞는 맞춤 대비 전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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